(출처=SBS 스포츠)
전북 현대(한국)가 장쑤 쑤닝(중국)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경기에서 알렉스 테세이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패한 채 후반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전북은 1일 난징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2차전 장쑤와의 경기에서 테세이라에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패한 채 전반을 종료했다.
전북은 이날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최전방에 세우며 높이에서 앞선 공격력으로 장쑤에 맞섰다.
하지만 장쑤는 테세이라가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결국 전반은 0-1로 전북이 장쑤에 뒤진 채 후반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