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출처=김원준SNS)
결혼 소식을 전한 가수 김원준이 일부 누리꾼의 악성 댓글에 분노를 드러냈다.
김원준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곳에 계속 비상식적이거나 허위사실 등의 이상한 글로 도배하시는 분들 당장 전부 삭제하시고 더이상 자제하지 않으시면 강력히 법적 조치 취하겠습니다! 마지막 기회이자 엄중히 경고합니다!”라는 경고성 멘트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같은 날 보도된 결혼 소식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이 남긴 악성 댓글들을 방지하기 위함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김원준은 14살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오는 4월 16일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원준 측은 “예비신부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현재 상견례를 마치고 양가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