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M C&C 제공)
청순미인 배우 김하늘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측은 김하늘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마치 요정의 날개 같은 아름다운 실크와 비즈가 장식 된 튜브탑 웨딩드레스를 입고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채 신랑을 마주 보고 있다.
입가에 가득 번진 미소가 3월의 수줍은 신부임을 와닿게 한다는 평가다.
SM측은 "이날 결혼식은 방송인 김성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인의 축하와 주례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랑측에서 준비한 유쾌한 축가로 식장은 웃음으로 가득, 신부 측에서는 감동적인 축시로 화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결혼식 이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하늘은 의류전문 모델로 연예계에 처음 입문했으며 특유의 여성스럽고 발랄한 매력으로 그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늘 결혼, 너무 행복해 보인다...잘 사세요" "김하늘 결혼,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도 여신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