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케이블TV의 한 해를 총정리하는 '케이블TV 방송대상'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5일 오후 5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케이블TV 어워드 2016(Korea Cable TV Awards 201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케이블TV 방송대상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우수 프로그램과 인기를 끈 출연자들에게 시상을 한다.
이번 방송대상은 작품상과 개인상으로 나눠 시상식을 개최한다. 작품상 부문은 △드라마 △예능 △교양·다큐 △어린이 △음악 △뉴미디어 △글로벌 △기획 △특별상을 시상하고, 케이블TV방송 지역채널 부문도 △정규방송 △특집방송 △지역보도로 나눠 시상한다.
개인상 부문은 △베스트 연기자 △베스트 MC △베스트 코미디언 △라이징스타 △인기스타 △베스트 커플 △베스트 캐릭터 △공감스타 △케이블TV 음악PD가 선정한 최고가수상 △한류가수상 △핫이슈 예능인상이 있다.
이번 시상식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으며 시상식에는 박해진, 류준열, 라미란, 이태임, 트와이스, 인피니트, 제시, B.A.P, 최현석, 이국주, 이태임, 이수근, 이청아, 윤진서, 김준현, 문세윤, 대도서관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처음으로 우수채널 부문을 신설했으며, 매년 시청량이 급증하고 있는 주문형비디오(VOD) 분야도 드라마, 예능, 영화, 어린이 등 부문별 시상을 진행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상도 신설됐다.
한편 '케이블TV 방송대상 2016'은 에브리온TV를 통해 25일 오후 5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