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복면가왕 홈페이지 캡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남자가수 처음으로 5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출연가수를 모두 맞힌 네티즌이 화제에 올랐다.
27일 '일밤-복면가왕'에는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네명의 가수가 경합을 펼쳤다. 경연결과 이날 출연한 '넘버세븐'은 스피카 김보형, '노셨군요'는 송소희, '불시착'은 최재훈, '초원'은 최성원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들이 가면을 모두 벗기 전 네명의 정체를 모두 맞힌 네티즌이 있다. 복면가왕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는 방송이 시작하는 시간인 오후 4시 56분에 해당 글을 올렸다.
'모이세요~~~'라고 시작하는 제목의 글에는 복면가왕 4명의 이름이 정확하게 쓰여있다. 방송이 시작되는 동시에 올라온 글인만큼 처음에는 추측성 글로 여겨졌다가 하나 둘 정체가 맞아 떨어지자 성지글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같은 커뮤니티의 이용자들은 "남자는뮤지컬배우 느낌" 등의 댓글을 달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