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가 리믹스 앨범을 발매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30일 정오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리믹스 앨범 ‘미스터리(MYST3Re:)’를 발매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월 24일 ‘미스터리(MYST3Re:)’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해왔다. 2년 만에 컴백을 대중이 반기면서 레이디스 코드는 ‘미스터리(MYST3Re:)’ 앨범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에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리믹스 앨범을 발매, 팬들에게 기존의 노래와 다른 느낌을 전해주게 됐다.
레이디스 코드는 'MYST3RY' 리믹스 앨범을 통해 어쿠스틱으로 편곡했다. 기존에 듣던 레이디스 코드의 음악과는 180도 다르다.
레이디스 코드 주니는 “앨범 전곡이 리믹스 돼 나오는 건 처음이라 걱정반 설렘반이다. 리믹스 된 곡들을 처음 들었을 때 하나의 곡이 이렇게 여러 색깔로 변할 수도 있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다. 너무나 멋있고 좋은 곡들이니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정은 “2년만에 설레던 활동이었는데 기다려 주신 분들도 많았고 많은 관심과 격려, 응원 덕에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리믹스 앨범을 준비하게 됐고 원곡만큼 좋은 곡들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애슐리는 “’MYST3RY’ 활동이 좀 일찍 끝나서 많이 아쉬웠는데 리믹스 앨범을 통해 저희 목소리를 또 한번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3인조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다음 활동도 꼭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이디스 코드가 2년여만에 선보인 ‘MYST3RY'는 평단과 대중에게 음악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타이틀곡 '갤럭시(Galaxy)' 외에 팬들의 가장 많은 요청과 성원을 받았던 ‘샤콘느(Chaconne)’를 이번 앨범의 새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레이디스 코드 측은 “앞으로도 음악과 방송 활동에 전념하면서 레이디스 코드를 알릴 생각이다. 리믹스로 발매되는 ‘미스터리(MYST3Re:)'에도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