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박병호, MLB 데뷔 첫 안타… “혼자서 역사를 만드는구나” “적응은 끝난 거 같네”

입력 2016-04-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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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개막전에서 첫 안타와 득점을 신고하며 맹활약했습니다. 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 1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패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서 역사를 만드는구나” “적응은 끝난 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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