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십센치(10cm)가 여의도에서 솔로들을 위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앞서 십센치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십센치가 10일 오후 4시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1터미널 앞에서 '봄이 좋냐??' 1위 기념 솔로들을 위한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십센치는 특히 이날 드레스코드를 블랙으로 정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들을 위한 이날 벚꽃축제 마지막날 여의도에서 진행된 버스킹에는 약 4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화사한 벚꽃잎과 대조적으로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여의도에 몰리면서 대조돼 이목이 집중됐다.
십센치는 이날 버스킹에서 최근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봄이 좋냐??'를 비롯해 '스타킹', '안아줘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 등 총 10곡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에 나섰다.
(출처=십센치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