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성우, 학창시절 연마한 개인기 신공 "뭐든지 돌린다" 엉뚱 매력

입력 2016-04-28 13:33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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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배성우가 남다른 개인기 신공을 펼쳤다.

27일 밤 11시에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성우는 남다른 개그 욕심과 독특한 개인기 퍼레이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배성우는 "학창시절 연마한 뭐든 돌리는 개인기 있다"라며 협찬받은 노트북을 한 손으로 가뿐히 돌렸다. 배성우는 노트북을 돌리며 뜨거운 반응에 "던져 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입담도 뽐냈다. 이어 "책, 밥상, 쟁반 등 다양한 물품을 돌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배성우는 '지난 날'을 열창하며 중후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재즈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끝없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김구라는 "할 줄 아는게 많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배성우는 5월 중순 영화 '엽기적인 그녀2'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