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댄스팀 '블링',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이젠' 발표…"대중화된 댄스팀 되고 싶어요!"

입력 2016-05-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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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댄스팀 블링

여성댄스팀 '블링'이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이젠'을 발표했다.

리안, 민트, 서향, 가온, 시아 등 5인조로 구성된 여성댄스팀 블링은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이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블링의 신곡 '이젠'은 더블씨피(Double CP)의 프로듀서 바지로이와 블링의 첫 컬래버레이션 작업의 결과물로, 그루브한 반주와 섹시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블링은 이번 신곡 '이젠'을 준비하는데 약 5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대중화된 댄스팀이 되고자 음원을 제작한 블링은 이미 인터넷방송을 통해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앞서 블링은 지난해 10월 서울 신촌 나무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 데 이어 올해 3월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예술진흥원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블링은 지난 3월 단독 콘서트에서 디지털 싱글 '이젠' 라이브 무대를 펼쳐 큰 환호를 받았고, 이후 2달여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음원을 발표했다.

블링 관계자는 "다른 댄스팀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댄스 뿐만 아니라 노래도 소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디지털 싱글 '이젠'을 발표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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