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현아, '노출패션'은 단지 콘셉트일 뿐!…"평소 의상 선택, 때와 장소 고려한다"

입력 2016-05-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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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

'동상이몽' 포미닛 멤버 현아가 '노출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 평소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19살 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과감한 패션으로 유명한 현아가 출연해 '노출 패션'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현아는 "믿으실 진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콘셉트나 캐릭터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평소 의상을 입을 때는 때와 장소를 중요시 여긴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현아는 엄마의 만류에도 늘 노출 의상만 고집하는 딸의 패션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이에 서장훈은 "역시 패션 리더답다"며 현아의 소신 발언에 적극 동의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패션리더 현아의 솔직한 이야기는 노출 의상을 즐기는 19살 딸에게 영향을 끼쳤을지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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