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교사됐다

입력 2016-06-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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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마포아트센터서 첫 강의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캠퍼스인 ‘인생학교 서울’ 교사가 됐다.

7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카드 그레이트 토크 위드 인생학교 서울 토크콘서트’에서 ‘특별한 인간관계를 위한 일상의 지혜’라는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선다.

인생학교는 알랭 드 보통이 2008년 예술, 교육, 문화계에 종사하는 지인들과 함께 런던 마치몬트 거리에 세운 교육기관이다. 주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한다. 인생학교 서울은 전직 아나운서 손미나가 주축이 돼 세계에서 10번째로 세워졌다. 이 학교 선생님으로는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 은사자상 수상자인 조수용, 박지호 아레나옴므플러스 편집자,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대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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