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3일 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이 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은 5조89억원을 기록, 2013년 7월 시장개설 후 약 3년 만에 개장일 당시 시가총액(4689억원) 대비 11배 성장했다.
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은 2014년 4월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4월 2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같은해 7월 4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코스닥 이전상장으로 시가총액에서 제외된 종목을 고려하면 4조원 돌파시점 이후 시가총액 증가규모는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상장주식수와 상장기업수도 크게 늘었다. 개장 당시 8400만주, 21개 기업에 그쳤으나 현재 5억6100만주, 123개를 기록해 각각 6.7배, 5.9배 성장했다.
상장종목 주가는 상장일 당시 최초 평가가격 대비 평균 335% 수준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9691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