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식서비스분야 초기 창업자의 성공을 돕기 위한 '2016년도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창업팀) 모집'을 통합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앱·콘텐츠·ICT 융합분야 등 지식서비스분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대해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올해는 고객 검증형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온·오프라인 창업 실습교육에서부터 마케팅 실험, 사업화 지원까지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해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기업의 성과를 견인하기 위해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3년 이내의 예비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오는 20일부터 7월29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19개 스마트창작터 중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