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조진웅·에릭·장혁… ‘아재파탈’이 뜬다
여심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매력의 중년 남성 ‘아재파탈’
아저씨 + 옴므파탈(Homme Fatale 치명적인 남자)
올해 드라마·영화 속 ‘아재파탈’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조진웅 1976년생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
2016년 tvN ‘시그널’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감 넘치는 이재한 형사로 남심·여심 올킬
에릭 1979년생
1998년 그룹 ‘신화’로 가수 데뷔
2003년 드라마 ‘나는 달린다’로 배우 데뷔
2016년 tvN ‘또 오해영’에서 까칠하고 무뚝뚝하지만 오해영(서현진)을 은근히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 폭발
*‘겉은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뜻의 신조어
장혁 1976년생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
2016년 KBS2 ‘뷰티풀 마인드’에서 타인의 감정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역할. 듣보잡 캐릭터로 매력 발산 예약
황정민 1970년생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2016년 영화 ‘곡성’에서 파격적 무당 연기에 매력 넘치는 수트발로 여심 저격
하정우 1978년생
2002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
2016년 영화 ‘아가씨’에서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의 재산을 노리는 악역이지만… 화려한 언변에 상남자 외모로 매력 철철
진구 1980년생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무뚝뚝하고 차갑지만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서대영 상사로 완소남 등극
트렌디한 스타일에 중후한 매력까지…
오빠보다 끌리는 아재들.
볼수록 빠져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