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금융대전] 이종재 대표 "금융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의 장"

입력 2016-06-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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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부터 최종구 서울보증보험 사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최운열 더민주 의원, 임종룡 금융위원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 등 내빈들이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여한 서울보증보험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융회사와 국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금융의 가치를 새삼 확실히 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 합니다."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핀테크ㆍ재테크ㆍ인테크'를 주제로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금융대전은 다양한 재테크 기법과 혁신적 핀테크 상품을 소개하고, 모의면접 등을 통해 청년 취업 문제 진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표는 "올해는 한국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재테크, 핀테크, 인테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며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인 ‘핀테크 기술’을 통해 우리 금융이 어디로 가는지를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며,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금융권의 활발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도록 인테크란 이름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금융의 발전으로 우려될 수 있는 청년 취업 문제 진단 및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시중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 인사 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직접 나서는 모의 면접의 기회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주어진다.

면접 우수자에게는 금융기관 상패를 주며, 해당 금융기관 면접 시 가점이 부과된다. 실제 면접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유명 강사의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금융사 취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대표는 "더불어 금융당국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의 자리도 마련했다"며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때 한국의 이른바 금융 `DNA’가 강해진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회사들이 다양한 재테크 기법을 소개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해외주식펀드 등 요즘 뜨고 있는 각종 재테크 상품에 대해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각 금융회사 전문가가 진행하는 재테크 강연은 금융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더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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