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29·LA 다저스)의 트리플A 재활 등판 워밍업 사진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밍업~ 재활 등판. 다저스(Warming up~ Rehab Assignment Dodgers)"라는 글과 함께 6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이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재활 등판에 나서 아이오와 컵스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류현진은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 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전에서 1과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26개의 공만 던진 채 교체됐다.
현재 재활 등판에 나서고 있는 류현진이 과연 언제쯤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