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가산점에 오픈한 삼익악기 직영매장 전경.(사진제공=삼익악기)
삼익악기는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피아노ㆍ악기 대상 직영매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대아울렛 직영매장 오픈은 최근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피아노, 기타 등 악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에 편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지역은 현대아울렛뿐만 아니라 인근 마리오 아울렛, W몰 등 항사 붐비는 방문ㆍ유동인구 밀집 지역이다. 최근 패션아울렛의 서비스 품질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삼익악기의 이번 직영매장 행사 입점은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익악기는 지난 5월 이후 현대백화점 부산점ㆍ충청점 등 기존 백화점 중심의 직영매장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삼익악기는 이번 현대아울렛 가산점 오픈을 통해 특히 최근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의 주 대상인 바이올린, 기아, 플루트 등의 전문상담, 판매는 물론 A/S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본사 주도하에 국내 최대 피아노ㆍ악기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명품 고급악기에서 부터 학생들이 쉽게 접하는 교육용 악기까지 국민들이 많이 접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