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황치열이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과시했다.
29일 밤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콘서트 준비로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는 황치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치열은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준비하기에 앞서, 여가 시간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황치열은 한강을 찾아 보드를 타며 팬들과 어울리는가 하면, 자신이 살던 옛 동네를 찾아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후 중국으로 출국 준비를 하며 짐 정리에 나선 황치열은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 막바지에 "사랑해요"라며 애정 표현을 했다. 이에 황치열의 어머니는 "멋진 아들.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라고 화답했고, 황치열은 "예전에는 그냥 아들이었는데 이제는 멋진 아들이다"라고 뿌듯해했다.
황치열은 "데뷔 10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연다.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드린다. 잠시만 다녀오겠다"라고 시청자들에 안녕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