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심형탁이 성훈-신혜선 커플의 애정행각을 방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 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이연태에게 “우리 결혼 일찍 하는 거 아쉽지 않아?”라며 “나는 솔직히 네가 나한테 연애만 열 번 하자고 했을때 짜릿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말인데 우리 여행 안 갈래?”라고 말하며 이연태에게 키스하려 했다.
이때 이상태(안재욱 분)가 갑작스레 방에 들어와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상태는 하릴없이 포토북을 보라면서 두 사람에게 앨범을 내밀고 사라졌다.
상민과 연태는 분위기를 다잡고 입맞춤을 이어가려 했지만, 이번에는 이호태(심형탁 분)이 방해했다. 호태는 “밥차리는 동안 둘이 함께 있는 건 어쩔 수 없는데, 문 활짝 열어 놓고 있어라. 다 보이게”라고 엄포를 놓은 뒤 방을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