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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기료 누진제 Q&A… 하루 12시간 에어컨 틀면 전기료는?
계속되는 폭염에 전기료 누진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온라인상에서 전기요금 폭탄에 전력사용 제한까지 근거 없는 루머들이 만들어져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전기료 누진제에 대한 루머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Q. 하루 12시간 에어컨을 틀면 전기요금 폭탄 나올 수 있나
A. 에어컨의 사용 소비전력, 사용 시간, 사용 방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다. 가정의 전기 계량기를 확인해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로 전화하면 요금을 알 수 있다.
사이버전력공사 사이트(http://cyber.kepco.co.kr/ckepco/)에서도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Q.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한전이 전력 사용을 제한하나
A. 한전이 임의로 전기를 끊는 경우는 없다.
Q. 한국 전기요금 가장 싼가
A. 원화 기준 한국은 kWh당 111원이다. 일본 209원, 프랑스 157원, 영국 190원, 미국 110원, 캐나다 90원이다. 하지만 이는 나라별 소득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Q. 에어컨 제습기능 사용하면 전기요금 덜 나오나
A. 제습이 냉방보다 사용 전력량이 덜하기는 하나 습기가 많은 날 등은 오히려 전기요금이 더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