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사잇돌 중금리 대출 상품 출시

입력 2016-09-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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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그동안 은행 신용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중·저 신용자들을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BNK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1일 출시했다.

사잇돌 중금리 대출은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고 △재직기간 6개월,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 △1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이고 연소득 1200만 원 이상의 사업소득자 △연금을 1회 이상 수령하고 연소득 1200만 원 이상인 연금소득자가 대상 고객이다.

부산은행은 'BNK 사잇돌 중금리 대출' 심사를 위해 자체 개발한 '중신용자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 타행 대비 금리와 한도 우대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 대출 금리는 최저 연 5.09%(9월1일 기준)까지 적용 가능하고 상환 방식은 최대 5년 동안 원금 또는 원리금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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