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엘시티 더 레지던스, 선택 스트레스 줄여주는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로 눈길

입력 2016-09-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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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전시관에 마련된 76A 유니트의 거실, 주방, 침실, 욕실(사진=㈜엘시티)
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가구 및 가전기기, 생활집기류, 침구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는 해외의 최고급 레지던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테리어 형태다.

류현진선수가 거주해서 화제가 된 LA의 리츠칼튼 레지던스,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알마니 레지던스, 세계 최고가 레지던스인 뉴욕 맨해튼의 원57 레지던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 레지던스들은 같은 건물 내의 특급 호텔에서 받는 호텔 서비스뿐만 아니라, 거주공간에는 최고급 인테리어 설계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의 명품 가구 및 가전, 특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와 식기, 각종 생활집기 등을 갖추고 있다.

희소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산가들의 취향과 자부심을 존중해 세세한 부분까지 차별화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산가들은 공통적으로 ‘시간은 곧 돈’이라는 생각에 따라 시간을 아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때문에 의식주 전반에서 그들의 품격은 보장받되 선택의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효율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퍼스널 쇼퍼’가 대표적인 예다. 개인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하는 퍼스널 쇼퍼는 상류층들이 선호하는 쇼핑방식이다.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과 가방을 추려내 가장 돋보이는 것을 추천해준다. 이로 인해 의상선택에 드는 시간과 결정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백화점에서는 퍼스널쇼퍼 제도를 운영할 뿐 아니라 ‘매장투어’를 꺼리는 고객을 위해 VIP라운지에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풀 퍼니시드 인테리어는 바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이 주거문화에 반영된 것으로 국내에서도 그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최근 강남에서 분양한 고가아파트들은 수입명품 가구와 프리미엄 가전 등을 기본옵션으로 반영하는 것이 보통이다. 올 초 분양한 개포2단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등 최신 가전을 기본으로 갖추고 조식용 카페테리아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에서 분양 중인 국내 최초 6성급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자산가들이 당장 몸만 들어와 살 수 있을 정도로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독일산 주방가구 및 빌트인 가전, 프랑스산 가구(소파, 테이블세트, 침대 등), 거실 전동커튼, 거실 대형 LED TV(75” 또는 65”), 마스터 욕실의 월풀욕조와 욕실TV, 전 침실 6성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 생활집기 등을 기본 제공해준다.

주방에는 빌트인으로 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 쿡탑, 광파 오븐, 테이블세트,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등이 갖춰져 있고 각종 고급 도기 및 유리 식기 및 주방집기 세트까지 완비된다. 안방에는 침대와 매트리스, 이불 및 커버 등 침구류, 협탁과 협탁등, 수납장, 카페트, 화장대의자에 안전금고까지 제공된다. 또 다른 침실에도 침대와 매트리스, 이불 및 커버 등 침구류, 협탁과 협탁등이 기본 제공된다. 안방에 딸린 욕실에는 월풀욕조와 욕실TV가 설치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전시관에 마련된 80D 유니트의 거실, 주방, 침실, 욕실(사진=㈜엘시티)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위치한 엘시티의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비치프론트(Beach front)입지에, 같은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들어서는 6성급 롯데호텔의 관리 하에 발렛 파킹,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키핑, 방문셰프, 방문 케이터링, 퍼스널 트레이닝, 메디컬 케어 연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누리며,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다양한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도 받는다. 전용율은 68% 수준으로 주변 유사상품에 비해 꽤 높은 편이고 발코니 서비스면적까지 합하면 실사용 면적은 더욱 넓어진다.

‘외국인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적용되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지난 7월 중순 전시관을 오픈한 후 한달 여 만에 중국인 4가구, 미국/캐나다/일본인 각 1가구 등 외국인 7가구가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0만 원대다.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구분도 없다. 법인 명의로도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이수철 ㈜엘시티 대표이사는,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는 효율적으로 자신의 품격과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갖추는 방법”이라며 “고급단지일수록 입주민의 품격을 대변할 수 있는 명품을 들여오기 때문에 프리미엄 또한 높다”고 밝혔다.

한편 엘시티 더 레지던스 유니트 전시관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변 현장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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