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고려포리머·부산주공·파인디앤씨 등 반기문 테마주 ‘上’

입력 2016-09-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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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4개, 코스닥 5개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고려포리머와 부산주공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고려포리머는 전일 대비 340원(29.69%) 오른 1485원에, 부산주공은 755원(29.96%) 오른 3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외조카인 반기로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이들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지분가치가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구 명칭 피닉스자산운용)은 반기로 씨가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자산운용은 고려포리머의 전한사채를 인수해 지분 8.25%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부산주공 지분 7.6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치고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9월 첫째 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반 총장 지지도는 전주 대비 1.0%포인트 반등한 22.8%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태영건설우는 전일 대비 1125원(29.88%) 오른 4890원에, 윌비스는 625원(29.83%) 오른 272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파인디앤씨가 전일 대비 690원(29.93%) 오른 2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기문 총장의 사촌동생 반기로 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파인대앤씨 주식은 10.05%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캐피탈은 전일 대비 460원(29.97%) 오른 1995원에, 유아이디는 1210원(29.95%) 오른 5250원에, 에스와이패널은 6650원(29.95%) 오른 2만8850원, 대주산업은 560원(29.79%) 오른 2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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