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출처=주석SNS)
가수 주석이 아랍의 대 부호 만수르와의 인연을 전했다.
주석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가수 화요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 근황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주석은 신곡 ‘링컨(LINCOLN)’을 언급하며 “영국을 방문하던 중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인데 만수르가 경비를 지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주석은 “제가 맨체스터 시티FC 팬인데 만수르가 각국 맨체스터 시티FC 팬을 추첨해 경기 무료 관람을 시켜준 적이 있었다”며 “거기에 내가 당첨된 거다. 그래서 만수르가 제공한 영국행 왕복 비행기 표부터 숙식, 축구 경기 관람까지 전부 무료로 즐기고 왔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태균은 “아마 초호화 여행 아니냐”고 부러워했고 주석은 “초호화는 모르겠지만 경기 날에 전반전 끝나고 다른 나라 팬들과 같이 올라가 인사했다”며 “좋은 경험이었다. 그 와중에 ‘링컨’에 대한 노래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석은 지난 8월 신곡 ‘LINCOLN’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