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ELS 6종 공모…최대 연 8.2% 수익

입력 2016-10-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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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0일까지 ELS(주가연계증권) 등 총 6종의 파생상품을 2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8 밝혔다.

우선 ‘제16044회 Nikkei225-HSCEI-S&P500 노낙인 조기상환형 1.5배 리자드 ELS’가 있다. 이 상품은 발행 후 1년까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ㆍ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이상이면 연 4.3%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6047회 HSCEI-Nikkei225-S&P500 조기상환형 ELS’는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은 낮추고 조기상환 가능성은 높인 상품이다. 이를 위해 ‘하방녹인배리어’를 45%로 ‘조기상환배리어’를 85%로 각각 설정했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 주기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기준가의 85%(6ㆍ12ㆍ18개월), 80%(24ㆍ30ㆍ36개월) 이상이면 연 6.4% 수익을 제공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미래에셋대우는 KOSPI200, HSCEI, S&P500,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20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 원부터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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