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미국 다우존스가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최고 등급인 'DJSI월드지수'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는 미국의 S&P 다우존스사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 사가 공동으로 매년 전 세계 2500대 기업의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영 지수다.
미래에셋대우는 DJSI 평가를 받은 90개의 금융서비스 섹터 기업 중 UBS, Grupo de Inversiones Suramericana, Credit Suisse 등 세계적 기업에 이어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