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오펠 GT 콘셉트 카 콘셉트 타이어(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2016 에센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에센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다.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지난해에는 18개국에서 560여 개의 출품사가 참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에센모터쇼에서 초고성능 타이어(UHPT) △벤투스 S1 에보(Ventus S1 Evo) 시리즈 △레이싱 전용 타이어 벤투스 레이스(Ventus Race) △뉴 오펠 GT 콘셉트 카에 장착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에센모터쇼는 독창적인 콘셉트카를 비롯해 튜닝ㆍ레이싱카 등 다양한 상상력을 가미한 자동차들이 전시되는 세계 최고의 전시회”라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