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송치호<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산업재2부문장(전무)와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자원∙원자재 부문장(부사장),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LG상사는 CFO부문장 박용환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백풍렬 식량자원사업부장과 강성철 정도경영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역량있는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해 사업 추진 및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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