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 AD 직원들이 8일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NHN엔터)
NHN엔터는 8일 서울 대치동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KOAF)’에서 NHN 애드(AD)의 ‘오픈애즈’가 테크 앤 솔루션(Tech&Solution)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는 KOAF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터넷ㆍ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의 4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있다.
NHN에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들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오픈애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픈애즈는 다양한 광고 상품 정보와 상품별 효과 데이터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인선 NHN AD 이사는 “광고포털 오픈애즈는 광고효율 데이터를 공개, 온라인 마케팅의 성과를 높이고자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 데이터를 정교화하고 마케팅 콘텐츠를 강화해 이 시간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마케터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NHN AD는 NHN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7월 설립,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광고 전문 대행사다. 주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모바일ㆍTV CF는 물론 옥외광고 분야에 진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