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뮤직웍스)
가수 백지영이 MBC 연예대상에 참석한다. 지난 10월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 첫 공식 석상에 선 것이다.
백지영은 그동안 태아의 건강을 위해 모든 공식 활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취했다.
앞서 백지영은 MBC '듀엣가요제' MC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맹활약했고 축제의 자리인 MBC 연예대상의 초청을 받았다.
이에 백지영은 고생했던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을 결정했으며 현재 임신 4개월로 안정기에 접어 들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12월 말 작곡팀 FM자경단과 손잡고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며, 발라드 여왕의 귀환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