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블룸버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출연료로 1억 달러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다음 '어벤져스' 출연료로 최대 1억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벤져스' 속편의 예산은 모두 3억4000만 달러다. 이 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료는 이중 약 30%에 달하는 액수로 실제 성사된다면 시리즈 영화 중 최고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뉴욕데일리뉴스는 "마블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에서 팬들을 모으는 가장 확실한 배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해 헐리우드 남자 배우 중 출연료 기준 최고액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80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