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BS 연예대상' 양세형의 숏터뷰 '화제' …역대급 게스트 보니 '이재명-표창원-박나래-이승환 등' 화려

입력 2016-12-26 18:33수정 2016-12-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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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숏터뷰' 영상 캡처)

'양세형의 숏터뷰'가 '2016 SBS 연예대상' 1등 공신으로 떠올랐다.

양세형은 지난 25일 열린 SBS '2016 연예대상'에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숏터뷰'를 모티브로 대상 후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숏터뷰'는 SBS 모바일 콘텐츠 모비딕에서 양세형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이재명 성남시장, 표창원 의원,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이승환, 장기하, 아이비, 하현우 등 역대급 게스트들과 독특한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 참신함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모바일 아이콘상을 수상한 양세형은 "아까 대상 후보님들에게 했던 것들이 숏터뷰의 몇 장면들이었다. 어떻게 보면 많이 까불어서 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어쩔 때는 녹화를 망치고 갔나 싶은데 방송으로 보면 잘 나오기도 하더라. 제작진이 편집을 잘해주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대상 후보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양세형 재치 넘친다", "MBC 연예대상도 기대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양세형은 오는 29일 밤 방송되는 MBC 연예대상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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