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크리샤츄, 심사위원 만장일치 와일드카드로 구사일생…이수민과 함박웃음!

입력 2017-01-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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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K팝스타6')

'K팝스타6' 크리샤츄가 심사위원 만장일치 와일드카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8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로 다음 라운드를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팝스타6'에서는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를 마지막 조까지 모두 마치고 탈락자 중 심사위원 와일드카드로 추가 합격자를 뽑게 됐다.

박진영은 "이번 라운드가 사실은 다른 라운드와 다르게 대진운 때문에 억울하게 떨어진 참가자들이 있다.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심사위원 3명에게 와일드카드 1장씩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역시 3명 모두 같은 참가자를 구제하고 싶다고 지목했다"며 추가 합격자가 1명임을 밝혔다.

박진영이 다음 라운드에 추가 합격자로 지명한 참가자는 바로 크리샤츄였다. 이번 'K팝스타6'에서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주목받은 크리샤츄는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에서 이수민과 함께 한 조를 이뤄 경연에 나섰지만 가사 실수를 하면서 아쉽게 탈락자로 결정된 바 있다.

특히 크리샤츄에 대한 심사위원 양현석의 애정은 남달랐던 바 있어, 구사일생한 크리샤츄가 다음 캐스팅 오디션에서 YG엔터테인먼트로 지목받을 지 여부도 관심사다.

크리샤츄는 합격자 대기실로 온 뒤 가장 먼저 자신과 한 팀을 이뤘던 이수민과 기쁨을 나눴다. 그동안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 받은 이수민도 합격자 대기실로 들어온 크리샤츄의 모습을 보곤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크리샤츄는 이수민에게 "다시 만나 반가워"라고 말했고, 이수민은 "축하해. 화이팅!"이라며 재회를 반겼다.

한편, SBS 'K팝스타6'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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