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전경.(서강대)
창업맞춤형사업은 우수 인프라와 창업보육 역량을 갖춘 창업지원기관과 투자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3년 미만 기술창업자들의 아이템을 보완 및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에 22개의 기술창업기업이 선정돼 2016년 11월 말까지 지원을 받았다.
2015년 선정된 바 있는 서강대는 매출·고용·투자유치·지식재산권·R&D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배출, ‘최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32개 주관기관 중 상위 20%에 포함됐다. 2015년 서강비즈니스센터에 매칭된 기술창업자 중에는 서강대 교수 및 학생 창업기업들도 포함돼 있어, 교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의 연속성’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철기 서강비즈니스센터장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에 선정된 38명의 입주·졸업·동문기업 등 기술창업자들에게도 서강비즈니스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초기에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