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알서포트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15원(29.78%) 오른 2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알서포트는 자회사 게임덕이 ‘포켓몬고’ 관련 SNS 중계 채널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켓몬고’ 국내 출시 소식에 전일 주식시장에서도 한빛소프트, 아이엠, 하이소닉 등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에 오른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날도 전일 대비 20.67% 올라 상한가에 근접했다.
인터엠은 전일 대비 1145원(29.90%) 오른 497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명 증권 사이트 등에서는 인터엠이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관련주라며 최근 여당의 대선 출마 러브콜에 따른 기대감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뉴프라이드(23.86%)가 세계 10위 규모의 타이어 제조업체 중처고무그룹과 미국 및 한국 시장공략을 위한 다각적인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데 따라 상한가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