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정화, 연인 마동석과 즉석 전화 도중 눈물 '펑펑'…왜?

입력 2017-0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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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과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꾸며져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예정화와 마동석의 전화연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마동석이 여자친구인 예정화를 응원하고자 몰래 전화연결에 나선 것.

전혀 예상치 못한 마동석의 전화에 예정화는 "촬영 중일 텐데"라며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마동석은 갑작스런 전화에 놀란 예정화에게 "정화 씨 잘하고 있어요?"라며 첫인사를 건넸고 "정화야 힘내고"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과 격려의 말로 예정화를 펑펑 울게 만들었다.

예정화 역시 마동석과의 식성부터 패션테러리스트 면모까지 공통점들을 쉴 새 없이 자랑하는가 하면, 마동석에 대한 걱정과 무한한 애정을 마구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예정화는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며 주사의 부작용으로 인해 발작까지 일으켰던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러블리' 커플 예정화와 마동석의 애틋한 전화통화 현장은 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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