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죽은 딸 기억하고 눈물 펑펑...“하연아”

입력 2017-02-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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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피고인' 지성이 딸을 기억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딸에 대한 기억을 되찾는 박정우(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신철식(조재윤 분)에게 담배를 제공한 대가로 징벌방에 적혀있던 '16K'를 단서로 얻게 됐다. 그는 '16K'의 의미를 알기 위해 애쓰지만 떠오르는 것이 없어 절망했다.

이어 윤태수(강성민 분)는 박정우가 알려준 주소로 가서 구덩이를 팠다. 구덩이에서 나온 것은 그의 딸 하연이의 시체가 담긴 캐리어였다. 그와 동시에 박정우는 역시 윤지수(손여은 분)와 딸을 기억해 냈고, '16K'가 딸 하연의 몸무게임을 깨달았다. 이를 알게 된 박정우는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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