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여덟 번째 결혼을 발표한 영화배우 유퉁(59)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더팩트에 따르면, 유퉁은 33살 연하 몽골인 신부와 오는 3월 결혼할 예정이다.
유퉁은 비구니 스님과 33살 연하의 몽골 여성을 포함해 모두 8번 결혼한 이력이 있다. 19살에 결혼한 첫 부인과 세 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했으나, 이후 다른 여성들과도 결혼 생활에 실패를 맛봤다.
유퉁은 1997년과 2003년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유퉁은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로 데뷔했으며, '전원일기', '까치며느리', '한 지붕 세 가족'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유퉁은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일곱 번째 부인이 사실 여덟 번째 부인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