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김정한 공사, U Kyaw Lwin 미얀마 건설부 장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KB금융은 이번 MOU를 통해 미얀마 건설부의 서민주택 공급확대 계획에 대한 자금 지원과 더불어 CHDB의 전산시스템 개선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민간 차원에서 한국의 금융인프라를 미얀마 금융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규 회장은 전날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CHDB를 방문해 우윈조(U Win Zaw) 은행장 등 경영진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양 측은 향후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는 등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