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재범 페이스북)
'해피투게더' 김슬기가 발레 실력을 공개한 가운데, 수준급 춤 실력이 회자되고 있다.
김슬기는 23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에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 2년간 짧게 배운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
김슬기는 '에스메랄다'에 맞춰 수준급 발레 실력을 뽐냈으며, 이어진 개인기에서는 트와이스 'TT'에 맞춰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신동과 이특은 "춤 선이 아름답다"라며 김슬기의 춤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슬기 레전드 안무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김슬기와 커플 안무를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슬기와 박재범은 ''ALL I WANNA DO'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으며, 김슬기는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을 과시해 시선을 붙잡았다.
(출처=KBS 방송 캡처)
한편 김슬기는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화제를 모았다.
김슬기는 최근 종영한 '도깨비'의 한 장면을 강하늘과 연기해달라는 요청에 "강하늘 씨에게 시집가겠다. 사랑해요"라고 돌발 고백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