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차주혁 트위터)
연기자 차주혁(25)이 끊임없는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본명 박용수, 가수 활동명 열혈강호)은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차주혁은 지난해 8월 케타민을 가방에 은닉해 캐나다로 밀반출하려다 밴쿠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되기도 했다.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은 환각과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압이 상승하며 시야가 흐려지거나 사고가 명료하지 않게 될 수 있으며 어지러움, 메스꺼움을 느끼게 한다.
차주혁은 지난해 3월과 5월에 강모(29·여)씨를 찾아가 대마초를 돈을 주고 구입하거나, 몰래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검찰은 차주혁에 대해 마약 밀반출과 매수 혐의 등을 계속해서 수사 중이다.
차주혁의 본명은 박용수로,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 과정에서 활동명 '차주혁'을 딴 '박주혁'으로 개명했다.
한편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차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