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크라운제과를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기타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크라운제과(분할전 회사)의 과자·빵 등 식품제조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된 법인이다.
거래소 측은 “크라운제과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다. 이 시초가를 기준 가격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