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 “김완선 누나만 믿고 하겠다” 특급 콜라보 무대

입력 2017-04-18 19:22

(출처= SBS)

'불타는 청춘' 김완선과 류태준의 특급 콜라보 무대가 18일 공개된다.

이날 방송예정인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과 류태준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나는 ‘전북 남원’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 ‘더티댄싱’의 남녀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한 김완선-류태준의 커플 댄스 무대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류태준은 김완선과의 첫 댄스연습에서 "마음은 준비가 됐는데, 몸이 따라줄지 걱정"이라며 "완선 누나만 믿고 하겠다"고 속마음을 공개했다.

5주간의 준비과정을 걸쳐 무대에 오르게 된 두 사람은 서툴렀던 첫 연습과 달리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영화 속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현장을 뜨겁게 만든 김완선X류태준의 특별 합동무대는 18일 밤 11시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