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유기동물 지원에 나섰다.
AOA는 최근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에 1000만 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 AOA가 유기동물 구호 및 동물권 신장에 기여하고자 커버 모델로 참여한 ‘라이프앤도그’ 매거진과 함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AOA 멤버 혜정과 설현은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라 사무국에서 사료 전달식을 하고,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 특별한 시간도 보냈다. 설현과 혜정은 “강아지들이 하루빨리 좋은 곳으로 입양됐으면 좋겠다. 많이 사람들이 유기동물에 관심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OA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 외에도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등 반려동물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네티즌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응원합니다”, “유기동물에 관심을 둬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