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는 올해 1분기 흑자기조를 유지하며 매출 27억1000만 원, 영업이익 1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6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억 원 가량의 부동산 자산이 증가해 외형 확대를 기록했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재무제표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지만, 부실사업 부문을 정리하며 회사의 장기적 성장 관점에서 내실적 기반을 다지게 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최대주주 변경 및 경영권 교체 작업을 끝낸 포스링크는 지난 4월 2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