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부산 정공단로에 위치한 부산진 행복한홈스쿨을 ‘아이들의 꿈마루’로 선정, 리모델링 후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아이들의 꿈마루는 삼성증권이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 아동센터 시설 리모델링 사업이다. 시설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안전한 보호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재원은 임직원들이 일정 금액을 기부해 만든 ‘나누美 펀드’를 통해 조달한다. 나누美 펀드는 이 사업 외에도 ‘미래장학기금’, ‘뉴스포츠교실’ 등의 지원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 전국 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개ㆍ보수를 진행했다. 올해는 부산·경남지역에 4곳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