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조용한 결혼식…신혼집·신혼여행 언급 無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 웨딩"

입력 2017-06-09 09:40수정 2017-06-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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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끌레르)

'가화만사성' 커플 이상우·김소연이 9일(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상우·김소연은 9일 오후 7시 서울 모처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 등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으로 올린다.

지난해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커플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9월 교제 중임을 알렸다.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달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비엔나로 동반 출국하기도 했다.

2005년 KBS 드라마 '열 여덟 스물 아홉'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부탁해요 엄마'등에 출연하며 자상한 이미지로 여성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김소연은 1994년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이브의 모든 것' '식객'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아이리스'등에 출연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선한 인상의 커플",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최수종·하희라를 뛰어넘는 잉꼬부부 예감된다"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신혼여행이나 신혼집 등에 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 전 기자회견도 진행되지 않는다.

이날 주례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 감독이, 사회는 컬투 정찬우, 축가는 가수 바다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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