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6500원(4.49%)으로 급등하며 3일째 강세를 나타냈다. 에스트래픽 역시 1만450원(0.97%)으로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반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는 9250원(-2.63%)으로 9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저가를 경신했다. 또 앱클론이 1만7500원(-2.23%)으로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펄어비스도 8만3400원(-0.12%)으로 3일 만에 하락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만4250원(4.30%)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고, 현대엔지니어링은 75만3500원(0.13%)으로 소폭 올랐으나,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5000원(-1.64%)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외에도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와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1만9500원(-1.27%), 6450원(-3.73%)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LG계열 IT 컨설팅 전문업체 LG CNS와 바이오솔루션은 각각 2만4150원(0.21%), 1만3750원(1.85%)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화장품 업종에서는 네이처리퍼블릭이 2만2500원(-1.10%)으로 반등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라파스도 1만1650원(-0.85%)으로 2일째 하락했으며, 지디케이화장품도 1만6100원(-0.92%)으로 전일 상승 분을 일부 반납했다.
그 밖에 삼성계열 정보보호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3500원(-1.82%)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고, 이스타항공이 1만4500원(-3.33%)으로 9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메디오젠도 1만4000원(-1.75%)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