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저전력솔루션과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 알파(α)’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전후방 FHD 화질은 물론 강화된 울트라나이트비전이 탑재됐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 A12A CPU, 아이나비만의 CTS(Contrast Tuning & Stability) 기술을 적용, 야간 저조도 감도를 강화해 기존 제품보다 야간 환경에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차량 주차 시 녹화 기능도 강 했다.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을 시 감지, 녹화하는 모션인식녹화,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이 탑재돼 장시간 주차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또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프리미엄 블랙박스답게 업계 최다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한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우를 알려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외에도 30km 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이 새롭게 추가된 통합 안전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정차 시 차량 밀림 감지 등 차량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한 DriveX 기능도 추가되어 운전자에게 안전 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 높은 성능의 야간 화질 개선 솔루션이 탑재되어 발전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블랙박스인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